2013.06.17-07.07
성곡 미술관_공중시간
Sungkok Museum_Mind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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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낮과 밤의 경계, Sunghyun Cho, 2013 |
빛과 어둠의 그라데이션은 여러 경계의 중첩이다. 따라서 저기에 서 있는 사람은 빛과 어둠 사이에 동시에 서 있다. 태초에 신이 빛이 있으라 했을 때, 시간은 시작되었다. 수많은 빛의 중첩은 낮과 밤, 여름과 겨울, 그리고 빙하기와 간빙기를 만들어 내었다. 서로 다른 시간 스케일에 살고 있는 저 사람은 빛과 어둠속에 동시에 존재한다.
빛과 어둠의 경계> 는 내가 사물을 볼수 있게 혹은 볼수 없게 하며, 내가 보이게 혹은 보이지 않게도 한다. 나는 그 경계속에서 나의 근본적인 감각에 대하여 질문할 것이다.
There is actually no gradation formed by the light and the darkness, but only discrete nature of the photons, which means the gradation can be decomposed into many binary interfaces. At the beginning, the God let the photon be, and the timespace has been created. Therefore, the light spanned the time, for example, day and night, summer and winter, and then glacial period and interglacial period. The person standing there resides different scales of time, and exists in the light and darkness at the same time. The interface either make me see or not. It also make me seen or not. I at the interface, may ask myself about my fundamental sens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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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 낮과 밤의 경계, Sunghyun Cho,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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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 낮과 밤의 경계, Sunghyun Cho,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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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Cloud pos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