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0일 토요일

누가 누구냐! Who is who!

Who is who?
WHO is WHO는 Reverse graffiti를 이용하여 평창 비엔날레의 주제 '지구 하모니'의 키워드 중 하나인 환경을 이용하여 접근한 작업이다. 나는 우선적으로 자연을 회손 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평창 비엔날레의 홍보 방법에 대하여 생각하였으며 퍼포먼스와 광고물의 두가지를 통합 시켜 작품을 진행하였다. Reverse graffiti는 일반적인 그래피티와 같이 바닥, 혹은 벽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새기는 작업이지만, 물을 이용하여 바닥의 때를 벗겨 냄으로서 기존의 덧칠 하는 방법과는 반대의 작업으로 진행된다. Reverse Graffiti는 환경 친화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Green graffiti라고도 알려져 있다.

Who is Who! 
Who is who!
Who is who?
Who is who!
Who is Who?

[Performance] 'Sonic trace' at Sunggok museum

Sonic trace, Sunghyun Cho, 2013
Sonic Trace 인간 신체의 존재하는 흔적을 , 영상, 사운드, 공간을 통해 이야기하는 미디어 사운드 퍼포먼스이다 작품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음악의 발생적 구성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시각, 청각의 관계를 공간과 시간을 통하여 연결 한다 
1장은 ‘나아가는 자’가 행위로서 공간을 시각적 형태로 해석하며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2장은 ‘찾아가는 자’가 사운드 랜턴을 이용하여 흔적을 찾아간다. 3장은 ‘나아가는 자’와 ‘찾아가는 자’가 만난다.
음악적 구성으로 보았을때 나아가는 자는 작곡가이며 흔적은 소리의 악보이다. 찾아가는 자는 연주자이며 흔적을 들으며 연주를 한다
나아가는 자는 시각을 통해 공간을 보여준다. 몸짓과 바닥에 그려지는 흔적은 나아가는 자의 자아이며 인생이다. 아무 소리도 없이 행위와 움직임으로 흔적을 만들어 나간다. 찾아가는 자는 눈을 가리고 인체의 청각만을 이용하여 공간을 해석한다. 바닥에 그려진 흔적은 숨쉬기를 통하여 빛을 통해 인지되며 이것은 다시 소리로 해석되어 들려진다. 나아가는 자의 시각과 찾아가는 자의 청각은 '사운드 랜턴' 통해 연결되며 해석 되어진다.

'Sonic trace' explores the existential traces of the human body as it connects to the space through a light, video, and stereo sound performance. This performance involves two performers: a dancer and a tracer. The dancer moves mysteriously across the silent stage leaving behind her a trace of ink, which serves as a musical score for the tracer to follow. The tracer, who will be blindfolded, is to follow the ink left behind by the dancer through the aid of a sound signal generated by an apparatus that he uses. The piece ends with the tracer finally finding the dancer. This performance requires one major interface used by the tracer. This interface connects a "sound lantern"  The "sound lantern" can only detect the dancer's ink when the light is generated from the breathing mask. Also, the "sound lantern" is connected to a projector and a laptop running a direction-sensitive panning algorithm to aid the blind tracer.
Sonic trace, Sunghyun Cho, 2013
Director & sound : Sunghyun Cho
Performance: Yohan Han, Sunghyun Cho
Thread installation: Inyoung Yeo

[Installation] SOLID:낮과 밤의 경계 at Sungkok museum

2013.06.17-07.07
성곡 미술관_공중시간
Sungkok Museum_Mind Cloud

SOLID:낮과 밤의 경계, Sunghyun Cho, 2013
빛과 어둠의 그라데이션은 여러 경계의 중첩이다. 따라서 저기에 있는 사람은 빛과 어둠 사이에 동시에 있다. 태초에 신이 빛이 있으라 했을 , 시간은 시작되었다. 수많은 빛의 중첩은 낮과 , 여름과 겨울, 그리고 빙하기와 간빙기를 만들어 내었다. 서로 다른 시간 스케일에 살고 있는 사람은 빛과 어둠속에 동시에 존재한다.

빛과 어둠의 경계 내가 사물을 볼수 있게 혹은 볼수 없게 하며, 내가 보이게 혹은 보이지 않게도 한다. 나는 경계속에서 나의 근본적인 감각에 대하여 질문할 것이다.

There is actually no gradation formed by the light and the darkness, but only discrete nature of the photons, which means the gradation can be decomposed into many binary interfaces. At the beginning, the God let the photon be, and the timespace has been created. Therefore, the light spanned the time, for example, day and night, summer and winter, and then glacial period and interglacial period. The person standing there resides different scales of time, and exists in the light and darkness at the same time. The interface either make me see or not. It also make me seen or not. I at the interface, may ask myself about my fundamental sensations.

SOLID: 낮과 밤의 경계, Sunghyun Cho, 2013
SOLID: 낮과 밤의 경계, Sunghyun Cho, 2013
Mind Cloud poster